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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민주주의’ 6·10 민주항쟁 기념식…남영동 대공분실→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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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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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전국에서 일어난 6·10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다. 국가폭력과 인권탄압의 상징적 공간인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조성한 것을 기념하는 개관식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과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다시,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리는 6·10민주항쟁 기념식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민주화운동 관계자와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조성한 것을 기념하는 개관식도 함께 진행된다. 옛 남영동 대공분실은 1985년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고문 고문 사건과 1987년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등 민주인사에 대한 강압적인 조사와 인권 탄압이 자행됐던 장소다. 2018년 건립 계획 발표 이후 7년 만에 개관하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은 4·19혁명, 유신헌법 반대운동,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등 주요 민주화운동의 여정과 시민의 헌신을 전시해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가치를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대동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영상 상영, 국민의례,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사, 기념공연,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대학생 연합합창단이 ‘과거와 현재의 광장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타는 목마름으로’와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른다. 이어 모든 참가자가 ‘그날이 오면’을 노래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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