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위, 선관위원장·우정사업본부장 등 경찰 고발…“선거 부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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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3 00:41본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9일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김용빈 사무총장, 허철훈 사무차장,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선관위 및 우정사업본부의 부실 관리가 낳은 매우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행위는 유권자의 소중한 참정권을 찬탈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투표와 개표의 투명성을 훼손했다”고 했다.
서민위는 이들이 사전투표와 본투표 과정에서 신분증 중복 사용으로 인한 다중 투표, 소홀한 신분 확인으로 인한 타인 명의 투표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다. 또 개표소 내에서 특정 후보 투표지를 연속으로 분류하고 선거 전산시스템에서 투표자 수를 임의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대해선 “사전선거 후 투표용지를 개표지로 보내는 과정에서 대다수 유권자가 의구심을 가진 지점을 문제 제기한 것에 대해 선관위 직원들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대응한 것은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서민위는 “선관위와 우정사업본부의 무책임적인 사고는 대한민국의 신뢰를 추락시킬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가중할 만한 개연성이 충분하다”며 “피고발인들은 즉시 사퇴하고 국회는 특검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선관위 및 우정사업본부의 부실 관리가 낳은 매우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행위는 유권자의 소중한 참정권을 찬탈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 투표와 개표의 투명성을 훼손했다”고 했다.
서민위는 이들이 사전투표와 본투표 과정에서 신분증 중복 사용으로 인한 다중 투표, 소홀한 신분 확인으로 인한 타인 명의 투표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다. 또 개표소 내에서 특정 후보 투표지를 연속으로 분류하고 선거 전산시스템에서 투표자 수를 임의로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대해선 “사전선거 후 투표용지를 개표지로 보내는 과정에서 대다수 유권자가 의구심을 가진 지점을 문제 제기한 것에 대해 선관위 직원들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대응한 것은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서민위는 “선관위와 우정사업본부의 무책임적인 사고는 대한민국의 신뢰를 추락시킬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가중할 만한 개연성이 충분하다”며 “피고발인들은 즉시 사퇴하고 국회는 특검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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