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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심상찮다···‘과수화상병’ 괴산에서도 첫 발생, 농장 출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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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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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해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0.41㏊), 진천군 이월면 1곳(0.09㏊), 괴산군 연풍면 1곳(0.23㏊)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했다. 또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의 한 과수농장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누적 피해는 8개 시·군의 40곳, 12.74㏊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충주 22곳(9.25㏊), 음성 7곳(0.96㏊), 제천 5곳(1.53㏊), 진천 2곳(0.12㏊), 단양 1곳(0.5㏊), 괴산 1곳(0.23㏊), 청주 1곳(0.15㏊), 증평 1곳(0.01㏊)이다. 매몰작업은 31곳에서 9.99ha가량 진행됐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감염 시 식물의 잎과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과수화상병 관련 신고는 대표전화(1833-8572)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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