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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축출 사태’가 영화로···올트먼 CEO 역에 앤드루 가필드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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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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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해임됐다가 닷새 만에 복귀한 이른바 ‘올트먼 축출 사태’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산하의 제작사 아마존MGM 스튜디오는 해당 사건을 다룬 영화 <아티피셜(Artificial·인공)>을 제작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올여름 샌프란시스코와 이탈리아에서의 촬영을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올트먼 CEO 역에는 <스파이더맨 2>의 배우 앤드루 가필드가 거론되고 있다. 가필드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페이스북 창업기를 다룬 전기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오픈AI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라 무라티 역에는 <컴플리트 언노운>, <탑건: 매버릭>의 모니카 바바로가 물망에 올랐다. 오픈AI 공동 창업자이자 올트먼 해임에 앞장섰던 일리야 수츠케는 <아노라>로 알려진 배우 유라 보리소프가 논의되고 있다.
감독으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챌린저스> 등을 연출한 이탈리아 출신 감독 루카 과다디노가 물망에 올랐다. 매체는 “여러 배우가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아직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며 많은 부분이 과다니노 감독과의 계약 성사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영화의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의 작가 사이먼 리치가 각본을 맡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올트먼 축출 사태는 2023년 11월 오픈AI 이사회가 올트먼 CEO를 전격 해임하며 시작됐다. 이에 올트먼은 CEO직과 이사직에서 모두 물러났으나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한 주요 투자자들이 이사회를 압박하면서 닷새 만에 극적으로 복귀했다. 잘나가던 빅테크 기업 수장이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났다 복귀한 사건 뒤에는 인공지능(AI) 개발과 사업화를 둘러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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