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5월 내수 판매 부진, 해외에선 선방…르노코리아 ‘선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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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04 16:59본문
현대차가 올해 5월 국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35만117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내수 침체의 영향으로 5.2% 감소한 5만8966대로 집계돼 해외보다 감소 폭이 더 컸다.
해외 시장에선 작년 같은 달보다 0.9% 줄어든 29만2208대가 판매됐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4597대, 쏘나타 4134대, 아반떼 6438대 등 1만5923대가,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7682대, 싼타페 4969대, 투싼 4088대, 코나 1922대 등 2만3232대가 팔렸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712대, GV80 2354대, GV70 2435대 등 모두 9517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내수는 2.4% 줄었지만 해외 판매가 2.5% 늘면서 지난달 총판매량(국내 4만5125대, 해외 22만4023대)이 1.7% 증가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5월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9100대를 팔았다.
작년 같은 달 8130대보다 11.9%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판매량은 3560대로 작년보다 11.0%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량이 34.2% 증가한 5540대를 기록하면서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르노코리아도 지난 5월 국내외 시장에서 9860대를 팔아 작년 같은 달보다 47.6% 증가한 호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전반적인 내수 침체 현상 속에 국내에서 무려 121% 증가한 4202대가 팔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출시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인기몰이를 이어간 영향이 컸다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한국GM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지난달 해외에서 0.1% 증가한 4만8621대가 팔리는 데 그쳤고, 국내 판매도 39.8% 감소한 1408대를 기록해 ‘내수 위축’ 흐름을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투입해 판매 확대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는 내수 침체의 영향으로 5.2% 감소한 5만8966대로 집계돼 해외보다 감소 폭이 더 컸다.
해외 시장에선 작년 같은 달보다 0.9% 줄어든 29만2208대가 판매됐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4597대, 쏘나타 4134대, 아반떼 6438대 등 1만5923대가,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7682대, 싼타페 4969대, 투싼 4088대, 코나 1922대 등 2만3232대가 팔렸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712대, GV80 2354대, GV70 2435대 등 모두 9517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내수는 2.4% 줄었지만 해외 판매가 2.5% 늘면서 지난달 총판매량(국내 4만5125대, 해외 22만4023대)이 1.7% 증가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5월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9100대를 팔았다.
작년 같은 달 8130대보다 11.9%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판매량은 3560대로 작년보다 11.0%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량이 34.2% 증가한 5540대를 기록하면서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르노코리아도 지난 5월 국내외 시장에서 9860대를 팔아 작년 같은 달보다 47.6% 증가한 호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전반적인 내수 침체 현상 속에 국내에서 무려 121% 증가한 4202대가 팔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출시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인기몰이를 이어간 영향이 컸다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한국GM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지난달 해외에서 0.1% 증가한 4만8621대가 팔리는 데 그쳤고, 국내 판매도 39.8% 감소한 1408대를 기록해 ‘내수 위축’ 흐름을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투입해 판매 확대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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