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월 발표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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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09 11:32본문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월 발표한 주민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월 발표한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전북 장수군에 거주하는 인구는 2만 5,000여 명에 이른다. 군 전체 면적은 서울과 비슷하지만 여기 사는 사람 수는 서울시 자치구 한 동(상계동) 인구의 1/15 정도다. 사람 수로 치면 이토록 작은 지역에 4월 첫주 주말 동안 2,500여 명의 사람이 방문했다. 트레일러닝 대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열렸기 때문이다. 그 현장이 어떠했는지, 사진으로 먼저 전한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 현장. 사진은 둘째날 70km, 38km 선수들이 출발하기 전 새벽 6시 30분쯤 상황이다. 장수종합경기장에 트레일러너들이 가득했다. 첫날 장수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논개활공장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버티컬 레이스'가 열렸다. 아래 보이는 벌판은 장수읍이다. 주위의 산 대부분이 장수트레일레이스 코스에 속한다. 경기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참가자들. 이번 대회에 무려 2,500여 명의 '외지인'이 장수를 찾았다. 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의 메인 스폰업체 '아크테릭스'와 '스카르파' 부스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섰다. 작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함이다. 넬슨스포츠 마케팅팀의 이철빈씨가 아크테릭스 부스에서 직접 '디제잉'을 하고 있다. 얼굴에 '스카르파' 스티커를 붙이고 재미있어 하는 한 참가자. 대회 둘째 날, 20km 종목 출발점인 무룡고개에 선수와 응원단이 어우러졌다. 브랜드 깃발 아래 사물놀이패가 인상적이다. 20km 레이스가 시작된 직후. 길게 줄지어 선 참가자 무리가 오르막을 오르고 있다. 무려 350여 명이 몰렸다. 대회 둘째 날, 참가자들이 선수 등록 전 장비 검사를 하고 있다. 정해진 필수 장비를 갖추지 못하면 선수 등록을 할 수 없다. 이 검사는 매우 꼼꼼하게 진행됐다. 둘째 날 저녁■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영국과 무역 협상 타결 발표했어요. 총평을 하자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 주원 트럼프 관세정책은 미국의 막대한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 있잖아요. 영국은 미국 입장에서는 무역 흑자국이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생뚱맞다. 무역적자국에 대해서 뭔가 예를 들어 가장 큰 무역 적자를 내고 있는 중국, 멕시코 유럽, 이런 나라들에 대해서 관세협상이 먼저 타결이 됐으면 상당한 성과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러니까 미국에서 영국산 제품이 2024년 통계 기준으로 한 680억 달러거든요. 우리나라가 1300억 달러고요. 영국산 제품은 미국 전체 수출 규모에서 한 2%밖에 안 돼요. 그런 면에서 별의미는 저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 앵커 총평을 해 주셨고 세부 합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영국산 자동차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연간 10만 대에 한해서 기존 25%에서 10%로 낮추고 또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는 아예 철폐했네요? ◆ 주원 철강, 알루미늄은 그럴 수 있다고 봐요. 트럼프 1기 때도 그런 국가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자동차는 갸우뚱한 게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보니까 보통 그런 걸 조사할 때는 1등부터 15등, 10등까지 하는데. 영국산 브랜드는 없거든요. ◇ 앵커 영국산 브랜드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주원 그래서 밑에 기타 한 2% 정도 있는데 2% 안에 영국산 자동차가 분명히 포함되어 있을 건데 큰 의미는 없다고 보고. 물론 기존에 영국산 자동차가 미국 시장으로 건너가니까 거기에 비해서 좋았고 생각은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목소리만 크고 실속은 없고 그런 의미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실제로 간밤에 외신에 나오는 분석들을 보니까 내용이 너무 성급하게 발표한 거 아니냐. 친한 친구 팔 비틀어서 합의부터 받아낸 것 아니냐, 이런 평가가 나오던데 어찌됐건 영국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실속은 차렸다, 이렇게도 볼 수 있는 지점은 있는 거 아닙니까? ◆ 주원 우리가 상당히 주목을 해야 될 부분은 영국의 입장에서는 미국에 대해서 무역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응할 필요가 없거든요. 오히려 이번 관세 타결로 인해서 미국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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