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전용기 더불어민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전용기 더불어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08 20:52

본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김문수로 뭉치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시즌2를 결심했나"라며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권에서 전직 의원 다수가 김문수 장관에게 대선 출마를 촉구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실패를 경험하고도, 또다시 같은 길을 가려는 것 같다"며 "참으로 기가 막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까지 김문수 장관의 발언을 보면 분명한 흐름이 있다"며 "합리보다 확신, 공론보다 구호, 민주주의보다 개인의 신념을 앞세운다"고 했다. 이어 "문제는 그 신념이 검증된 바 없으며, 그 구호는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라며 "심지어 김 장관은 자신의 확신을 객관적 진실인 것처럼 내세우고, 선동적 언어를 정치의 수단으로 사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쌍용차 노동자들을 '자살특공대'라 비하하는가 하면,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해선 '불법파업엔 손배폭탄이 특효약'이라고 했다"며 "단순히 해당 사례만 보더라도 김 장관이 얼마나 단정적이고 편향적인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는 이미 사실보다 프레임을, 절차보다 충성을, 이견보다 편 가르기를 택한 대통령을 경험했다"며 "결과는 정치의 혼란, 행정의 마비, 그리고 국민 간의 깊은 불신으로 이어졌고, 대통령은 결국 탄핵됐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정치가 반복된다면, 분열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제도화될 것이 뻔하고, 정치 시스템은 견제와 균형이 아니라 복종과 배제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며 "극단적 정치 세력과 손을 잡고, 정치와 행정을 사실이 아닌 신념으로 이끌려는 모습은 윤석열과 놀랄 만큼 닮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국민의힘은 국민보다 진영의 이익을 앞세우며 또다시 이런 정치로 회귀하려는 듯 보인다"며 "오늘부로 '문수모닝'으로 이 나쁜 정치의 재시작을 단호히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앞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전 장관직을 사퇴하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이임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나서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김문수로 뭉치겠다는 국민의힘, 윤석열 시즌2를 결심했나"라며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권에서 전직 의원 다수가 김문수 장관에게 대선 출마를 촉구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실패를 경험하고도, 또다시 같은 길을 가려는 것 같다"며 "참으로 기가 막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까지 김문수 장관의 발언을 보면 분명한 흐름이 있다"며 "합리보다 확신, 공론보다 구호, 민주주의보다 개인의 신념을 앞세운다"고 했다. 이어 "문제는 그 신념이 검증된 바 없으며, 그 구호는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라며 "심지어 김 장관은 자신의 확신을 객관적 진실인 것처럼 내세우고, 선동적 언어를 정치의 수단으로 사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쌍용차 노동자들을 '자살특공대'라 비하하는가 하면,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해선 '불법파업엔 손배폭탄이 특효약'이라고 했다"며 "단순히 해당 사례만 보더라도 김 장관이 얼마나 단정적이고 편향적인지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 "우리는 이미 사실보다 프레임을, 절차보다 충성을, 이견보다 편 가르기를 택한 대통령을 경험했다"며 "결과는 정치의 혼란, 행정의 마비, 그리고 국민 간의 깊은 불신으로 이어졌고, 대통령은 결국 탄핵됐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정치가 반복된다면, 분열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제도화될 것이 뻔하고, 정치 시스템은 견제와 균형이 아니라 복종과 배제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며 "극단적 정치 세력과 손을 잡고, 정치와 행정을 사실이 아닌 신념으로 이끌려는 모습은 윤석열과 놀랄 만큼 닮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국민의힘은 국민보다 진영의 이익을 앞세우며 또다시 이런 정치로 회귀하려는 듯 보인다"며 "오늘부로 '문수모닝'으로 이 나쁜 정치의 재시작을 단호히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앞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전 장관직을 사퇴하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이임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는 궐위되셨고 민생은 고단하다. 청년들은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현실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807
어제
1,306
최대
4,214
전체
2,114,910

메일보내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c.p :82 -10 - 9500 - 2162

Copyright 2018 © kimyoosu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