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저는 처음 딱 보면서 너무나 이상적인 디자인이라서 감탄을 하였습니다. 마치 이 느낌은 작년 G Trio와 비슷하다고 해야될 것 같네요.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들이 모두 모여 있어서.... 덕심을 자극하게 됩니다. 전면부터 초점링/줌링/조리개링 3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줌 레버, 초점 고정 버튼, AF/MF 스위치까지 한데 모여있습니다.AFSize & Weight역시나 광각 렌즈의 정석답게 시원 시원한 장면 연출이 일품반대로 넘어가게 되면 저번 SEL70200GM2에 추가된 조리개 락 스위치가 있습니다. 조리개링에는 F4~22까지 1/3stop씩 작동할 수 있고, F22가 넘어가면 Auto가 있습니다. Auto로 놓으면 더 이상 렌즈에서 조리개 조작이 되지 않고, 일반 조리개링이 없는 렌즈처럼 바디에서 조작하게됩니다. 조리개 락을 걸어두면 F22에서 Auto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여 혹시나 모를 조작 실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전문적으로 영상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그냥 마음에 들지 않으실까합니다.기능· 렌즈명: FE PZ 16-35mm F4 G조리개 F8은 망원 렌즈급이라서 더 이상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MTF· 지원 마운트: E-mount12-24mm가 완전한 초광각 성향이라면 16-35mm 스냅까지 겸용할 수 있기에 사람에 따라서는 24-70mm보다 훨씬 선호되기도 합니다. 시원 시원한 16mm로 찍다가도 35mm로 찍으면 갑작스레 스트리트 스냅 분위기도 낼 수 있습니다. 이 렌즈는 최단 촬영거리가 상당히 매력적인데 0.24m에 불과하여, 접사배율이 0.23배로 상당히 높습니다. 브이로그나 셀피와 같은 촬영에서도 자연스럽게 짧은 거리를 유지할 수 있으며, 광각 접사를 촬영하시는 분에게도 여러모로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FunctionLens다양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실링처리보통 파워줌 렌즈하면 영상전용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렌즈는 영상은 물론이고 사진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도록 다소 색다른 설계를 많이 적용하였습니다. 당연히 G렌즈답게 렌즈의 전반적인 조작성이나 화질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간단하게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형 조리개: 지원가만 보고 있으면 되게 비현실적인 크기와 디자인입니다.02│Specification 지난 1월 30일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사진 = 연합뉴스] “OOO 고객님 주문하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프리미엄 커피의 대명사 스타벅스가 ‘고객과 직접 소통’ 원칙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고객 이름을 불러주는 대신 진동벨을 손에 쥐여주더니 이제는 주문과 결제를 기기로 대체하는 키오스크 도입까지 앞두고 있다.스타벅스가 이런 결정을 내린 데는 고객 편의성 증대와 매장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상반기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일부 매장에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매장 내 키오스크를 도입된다는 이야기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나왔는데, 최근 언론을 통해 도입의 구체적인 시기와 매장명까지 거론되기도 했다.키오스크가 도입된다면 한국이 세계 최초가 된다. 현재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주문과 결제를 키오스크로 대신하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스타벅스 관계자는 “키오스크 도입과 관련해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올 상반기 도입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1월 30일 서울의 한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2023년 말부터 시작해 현재 150개 넘는 일부 대형 매장에 진동벨을 사용하고 있다. 그보다 앞선 2014년에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오더’를, 2016년에는 전자영수증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진행해 왔다. 이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 광화문교보문고점 등 11개 매장에는 ‘버싱 로봇’을 배치해 테스트에 나서기도 했다. 버싱 로봇은 다 마신 컵과 집기를 두는 컨디먼트바에 자리 잡고 있다가 집기가 차면 백룸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맡아 근무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스타벅스가 고객을 직접 호명하는 방식의 ‘콜링 시스템’을 다소 비껴간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규모가 큰 대형매장의 경우 고객을 직접 불러 음료를 전달하기